7월부터 19살~39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이하의 소득을 벌면, 매달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해주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가칭)를 실시한다. 주식으로 생각하면 100%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인데, 조건이 안되더라도 주변에 추천해줄 수도 있으니 이번 혜택을 놓치지 말자.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세부내용
정부는 청년들의 소득 수준을 3단계로 분류하였는데 단계별로 제공되는 혜택이 다르다.
1) 소득구간Ⅰ: 최저임금 이하/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해당되는데, 즉 소득이 1인 가구 약 182만 원, 2인 가구 약 300만 원, 3인 가구 약 398만 원, 4인 가구 약 487만 원, 5인 가구 약 575만 원, 6인 가구 약 662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해당 소득구간의 지원 혜택은 10만 원+10만 원 지원으로 3년 동안 내가 매달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청년 내일 저축계좌로 저축하면 정부에서 360만 원을 지원해 총 72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2) 소득구간 Ⅱ :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이 대상자이며, 즉 소득이 1인 가구 약 270만 원, 2인 가구 약 463만 원, 3인 가구 약 597만 원, 4인 가구 약 731만 원, 5인 가구 약 863만 원, 6인 가구 약 994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해당 소득구간의 지원 혜택은 이 구간의 청년이 저축을 하면 시중이자에 정부가 추가 금리 2~4%를 지원해준다.(적금 기간에 따라 추가 금리혜택의 변동은 있음)
3) 소득구간 Ⅲ : 대상자는 소득구간Ⅱ 를 초과하는 청년들이며,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펀드를 제공한다. 해당 펀드에 가입을 하면 납입금액의 일정한 비율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장병 저축 관련 상품
1) 군인 적금
군 장병이 매달 30만 원씩 저축을 하면 정부가 추가로 10만 원씩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2)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지원대상은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의무소방대원으로 군 복무기간 6~24개월 동안(군 복무기간으로 한정) 은행별 20만 원, 개인별 최대 40만 원 선에서 기본금리를 5% 수준으로 제공해준다. 그리고 이자소득은 비과세가 된다.
>> 해당 적금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1인당 2개의 은행 적금에 가입한 뒤 한 은행당 20만 원씩 납입하면 된다. 훈련소에서부터 준비하여 바로 가입하면 제대 후 약 900원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요즘 비트코인이나 정치 테마주,코로나 관련 제약주 등 10%~100% 상승폭이 높아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미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스트레스 없이 투자하는 방법이며, 소액이라서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최대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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