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15화 16화 줄거리 손명오를 진짜 죽인 범인 강영천 복수

더글로리 파트2 15화, 16화에서는 손명오를 진짜 죽인 범인이 밝혀지고, 박연진 무리들은 모두 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문동은과 주여정은 강영천 복수를 시작한다. 

 

 

1. 더글로리 15화 줄거리 박연진의 기자화견과 주여정의 비밀

 

하도영은 박연진을 찾아가서 윤소희집 주소를 건넨다. 윤소희집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죄하고 죄값을 받으라고 하는데 박연진은 주소가 적힌 종이를 구겨서 던져버린다. 하도영은 박연진과 이혼소송을 기사로 낸다.

박연진의 엄마는 합의를 하기 위해 현남을 찾아가지만 현남은 합의의사가 없다고 한다. 박연진 엄마는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든 합의를 하려고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집 앞에 서 있는 문동은을 만난다. 문동은은 박연진 엄마에게  현남의 남편 이석재를 계획 살인 한 것을 알고 있다고, 윤소희 살인사건의 증거인 박연진 명찰을 달라고 한다. 본인이 살인자가 될지 아니면 명찰을 주고 과실치사로 끝내고 싶은지 선택하라고 말하는 문동은.

 

한편 이사라는 자신의 마약과 탈세를 박연진이 제보했다고 생각하고, 과거 박연진이 윤소희를 괴롭혔던 동영상을 인터넷에 뿌린다. 결국 이 때문에 박연진은 회사에 사표를 낸다.

 

예솔이까지 영상을 보게 되고 엄마가 무섭다고 이야기하자 결국 박연진은 기자회견을 한다. 본인이 학폭가해자인것은 맞지만 살인은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동안 유가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당시 윤소희가 임신중이었으며 그 것 때문에 자살을 했고, 본인은 그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다. 

 

손명오의 장례식장, 이사라는 계속해서 최혜정을 무시하고 최혜정는 이에 빡쳐서 결국 이사라와 손명오 19금 동영상을 단톡방에 올리는데, 이에 이사라도 폭주하고 결국 머리에 꽂고 있던 연필로 최혜정 목을 찌른다. 최혜정은 수술을 받지만 성대가 다쳐서 말을 못하게 된다.

하도영은 예솔이와 떠나기 위해 예솔이를 데리러 가고,

문동은과 주여정은 손명오 시체에 박연진 샘플을 심어둔다. 윤소희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라이터를 국과수에 의뢰했던 경찰은 결과를 받게 되는데 라이터에서 나온 DNA와 손명오 손톱 밑에서 나온 DNA가 일치하다는 결과를 받는다.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강영천이 있는 교도소에 면접을 보러간 주여정. 하지만 피해자 유족이라는 이유로 탈락을 하고, 그곳에서 강영천을 만나 아버지를 죽인 진짜 이유를 듣는다. 당시 주여정의 아버지는 살인자를 치료하기 직전 원래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던 아들이 라면을 또 먹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그 말이 듣기 싫어서 죽인 것이었다.

박연진의 엄마는 결국 자기가 살기 위해 박연진의 명찰을 문동은에게 넘기는데, 문동은은 미리 그 장소에 박연진을 불렀었다. 자신의 엄마가 배신했다는 걸 알게된 박연진은 눈물을 흘린다.

 

갑자기 윤소희의 엄마가 쓰러지고 병원으로 옮겨지는데 문동은은 윤소희의 엄마 보호자가 주여정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주여정은 처음부터 문동은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2. 더글로리 16화 줄거리 : 손명오를 죽인 진짜 범인 / 강영천 복수

 

주여정은 과거 문동은과 응급실에서 마주칠 때부터 모든 것을 알고 본인을 이용하길 바랬다고 말한다. 이에 문동은도 더이상 거절하지 않고 끝날때 까지 이용하겠다고 한다. 

문동은은 최혜정을 찾아가고 전재준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전재준이 녹내장을 앓고 있어서 하루에 한번 안압하강제를 넣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만약 복수가 성공하면 전재준은 앞을 못보게 된다고 말해주는 문동은. 최혜정은 짐을 챙기러 온 척하며 전재준을 찾아가고,

최혜정은 전재준의 약을 바꿔치기 한다.

 

익명의 제보로 증거물을 수집하게 된 경찰은 박연진을 체포한다.

예솔이를 데리러간 전재준은 예솔이가 유학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예솔이를 찾기 위해 문동은이 알려준 장소로 간다. 운전 중에 전재준은 안약을 넣는데 눈에 통증이 생겨 도로 중간에 차를 세우게 되고 사고를 당하게 된다.

 

하도영과 박연진은 이혼을 하게 되고 하도영은 예솔이와 영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한다.

문동은과 주여정은 바다를 보러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주여정이 잠깐 맥주를 사러 간 사이 문동은은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다.

문동은은 박연진을 찾아가고, 박연진이 모르는게 있다고 말해준다. 박연진은 궁금해하지만 문동은은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손명오를 죽인 진짜 범인은 경란이라는 사실이었다. 박연진이 손명오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쳤지만 손명오는 죽지 않았고, 창고에서 자고 있던 경란이 손명오를 발견한다. 하지만 손명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경란은 도와달라는 손명오를 죽이게 된다. 이후 경란은 문동은에게 도와달라고 했던 것이었다.  

복수를 끝낸 문동은은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그때  주여정의 엄마가 찾아와 제발 아들을 지옥에서 꺼내달라고 부탁한다. 

 

문동은은 절에서 한동안 있게 되고, 그곳에서 사채업을 하는 사장님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문동은의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그녀에게 주여정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강영천을 지산교소도로 옮겨달라고 부탁한다. 

주여정은 떠난 문동은을 그리워하는데, 문동은이 나타나고 이번에는 본인이 망나니가 되겠다고 한다.

 

전재준은 갑자기 사라졌는데 넥타이를 맨 누군가가 전재준을 옥상에서 밀어버리는데, 하도영이 같은 넥타이를 하고 있다. 

 

문동은과 주여정은 강영천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나가고 지산교도소에 문동은은 독서토론 프로그램 교육 자원봉사자로 온다. 

강영천은 지산교도소로 이감이 되고,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주여정을 보게 된다.

문동은과 주여정의 본격적인 강영천에 대한 복수를 예고하며 두 사람이 지산교도소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