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13화 14화 줄거리 박연진의 모든 죄를 알아버린 하도영

더글로리 13화 14화에서는 손명오의 시신이 발견되고, 박연진이 살인자라는 사실까지 하도영이 알게 된다. 그러던 와중 박연진의 엄마는 교통사고를 내는데..

 

 

 

1. 더글로리 13화 줄거리 : 사회적 매장을 당하는 박연진

 

인터넷은 박연진의 이야기로 난리가 나고, 하도영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들을 부른다. 박연진은 대응을 안하면 대중들은 쉽게 잊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전재준은 CCTV 복원을 확인하러 가는데 하드가 새것라는 말을 듣게 되고 누군가 바꿔치기 했음을 알게 된다. 그때 최혜정에게서 연락이 오고, 두 사람은 손명오 태블릿에 녹음된 손명오와 박연진의 대화를 같이 듣는다. 하지만 손명오가 전재준을 욕하는 부분까지 밖에 녹음되지 않았는데, 하지만 전재준은 이상한 느낌을 받고, 최혜정에게 예솔이가 자신의 딸이라고 이야기 하고, 키울 자신 있냐고 이야기 한다. 이에 최혜정은 전재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문동은이 경란을 찾아간다. 경란은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이 학교를 그만둔 뒤 박연진 무리의 타겟이 되어서 괴롭힘을 당했었는데 현재는  전재준의 편집샵 시에스타에서 일하고 있다. 문동은은 경란에게 박연진에 대한 인터넷글을 봤냐고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손명오를 죽인사람은 박연진이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박연진의 엄마 영애는 집으로 오는 길에 집앞에서 현남의 남편을 보게 되고, 집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겁에 질려한다.

 

박연진은 불안한 마음에 전재준의 편집샵으로 가고 그곳에서 경란이 재준이 하드를 바꾼 것에 대해 물어봤다고 이야기하는데, 박연진은 자기가 바꿨다고 이야기하라고 말한다. 최혜정이 전재준 집에서 몇일동안 있다는걸 알게된 박연진은 최예정에게 가서 그때 주여정 성형외과에 왜 자기를 데려갔냐며 문동은이랑 뭐하는 짓이냐고 따진다. 

최혜정은 이사라를 찾아가서 박연진 학폭사건이 이사라 마약과 탈세로 묻혔다면서 절묘한 타이밍 아니냐고 이사라를 자극한다.

 

 

 

주여정의 집에서 문동은은 우연히 주여정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의 편지들을 발견하게 되고, 주여정은 그 살인자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를 찾아가는데, 주여정은 그곳에서 일하는 선배에게 일자리를 부탁 하러 간 것이었다. 

주여정은 선배와 대화를 하던 중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와 마주치게 된다. 주여정은 곧 자기가 사는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경고를 한다.

문동은은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예솔이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경찰이 손명오가 죽은날 알리바이를 물어보러 박연진을 찾아오고 박연진은 화가 나서 경찰청장 영준을 찾아가는데 영준은 은퇴하고 싶다고, 돈을 요구한다. 황당해하는 박연진에게 영준은 손명오 시체를 아직 묻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그런데 갑자기 손명오 시체가 한 폐건물에서 발견된다. 

 

 

문동은은 자신의 집에 무단거주하고 있는 엄마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는데 엄마는 오히려 불을 무서워하는 문동은을 협박하기 위해 집에 불을 낸다. 이에 문동은은 엄마에게  당신의 나의 첫번째 가해자라며 하나도 변하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을 한다. 

 

 

 

2. 더글로리 14화 줄거리 : 박연진의 살인죄까지 알아버린 하도영

 

문동은의 엄마가 불을 지른 것은 전부 녹화가 되고 있었고, 이를 증거로 문동은은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

하도영은 박연진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의 글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문동은을 찾아가 윤소희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다.

박연진은 손명오의 시체가 발견되고 불안해지자 전재준을 찾아가는데 전재준은 손명오의 시체가 윤소희가 떨어져서 죽은 폐건물에서 발견되었다고 박연진에게 말해준다. 전재준은 박연진을 추궁하고 박연진은 실수였다고 말하고 제발 도와달라고 한다. 예솔이를 살인자 딸로 만들거냐며 예솔이랑 함께 너에게 가겠다고 하는데.. 그날 같이 있었던 걸로 알리바이를 말해달라고 전재준에게 부탁한다.

 

 

문동은과 주여정은 점점 가까워지고,

전재준은 변호사를 통해서 박연진이 손명오 사건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 없음을 알게 되고 손절하기로 한다. 그리고 하도영을 불러 박연진과 손명오의 마지막 대화 음성 파일을 전달해준다. 그리고는 전재준은 박연진이 살인자이지만 신고는 안할테니 대신 박연진과 이혼하고 친권을 포기하라고 하도영에게 말한다. 하지만 하도영은 예솔이를 외국으로 보내려고 한다.

 

 

현남의 남편은 돈을 준다는 전화에 신이 나서 나가다가 차에 부딪치는데 그 차에는 박연진 엄마와 영준이 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사고는 박연진 엄마가 과실치사로 계획한 것이였고, 영준은 할수없이 과실치사라는 증인을 선다.

 

경찰은 손명오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손명오가 문동은의 요청으로 윤소희 사건에 관심을 가졌던 것을 알게 된다. 경찰은 문동은을 찾아오고 문동은은 윤소희 사건 현장에 있었던 라이터를 조사해보라고 말한다. 경찰은 증거품목에서 라이터를 발견하고 당시에는 라이터를 윤소희가 사용하던 것이라고 추가 조사를 안했던 것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