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후기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 체크 대기시간 줄이는 방법

코로나 검사의 경우 지역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무료이다. 하지만 선별진료소가 아닌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면 10만원선이다. 그래서 선별진료소는 항상 붐비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다. 코로나 검사 시 선별진료소 혼잡도 체크하는 방법과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코로나 검사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 체크 방법]

 

스마트서울맵을 검색한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여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을 클릭한다.

 

 

 

 

주변지역의 선별진료소 위치 뿐만 아니라 현재 대기인원이 어느정도인지 혼잡,붐빔,보통으로 표시가 되고,

오픈시간, 접수마감 등의 정보도 알수 있다.

 

 

 

 

[선별진료소 코로나 검사 후기]

스마트서울맵에서 선별진료소를 검색하여 가장 혼잡도가 작은 곳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다.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이여서 올림픽 공원쪽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가려고 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대기인원이 별로 없었다.

선별진료소의 경우 대부분 소독/휴게시간이 있는데 주중은 12:30~13:30 / 17:00 ~18:00 이 시간을 피해서 가야된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 13:00~14:00 가 소독 휴게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일 3시쯤 방문을 했는데 기본 1시간은 대기해야 된다고 해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대기 인원이 없었다.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선별진료소 입구로 가야한다.

선별진료소 입구에 가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전자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QR코드를 찍은 후, 전자문진표 화면이 뜨면 개인정보와 현재 증상을 기재하면 된다.

 

 

 

 

그리고 코로나 검사 접수하는 곳으로 가서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접수를 하면 멸균면봉과 시험관처럼 생긴 검사용 디바이스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 검사하는 곳으로 가서 멸균면봉과 검사용 시험관을 검사관에게 주면 멸균면봉으로 코를 찌른 뒤 검사가 끝난다. 검사시간은 10초도 걸리지 않지만 만약 대기인원이 많다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에는 대중교통은 이용불가하고 도보나 자차를 이용해서 귀가를 해야 하고, 코로나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 검사를 하고 다음날 오전 7시 40분에 코로나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판결을 받았다.

(코로나 검사 결과를 문자로 받지 못했다면, 바이코로나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서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된다면, 소독 휴게 시간, 출근시간, 퇴근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전 11시나 오후 3시쯤 방문하면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