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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팁

설강화 스노우드롭 지금까지 줄거리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by ❄♚❅❉♛♜♝♞❅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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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는 블랙핑크 지수와 정해인 주연으로 이슈가 되었으나,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역사왜곡 문제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설강화의 지금까지 줄거리와 어떤 부분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설강화 스노우드롭 지금까지의 줄거리

설강화 인물관계도를 보면 은영로(지수)는 호수여자대학교 학생이며, 임수호(정해인)는 북한 간첩으로 통일전선부 부부장의 아들이다. 북한의 지령의 받고 독일 유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임수호가 임무 도중 부상을 입고 은영로의 기숙사로 숨은 것에서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은영로와 임수호의 러브스토리 외에 진행되는 스토리는 남북합작으로 여당이 대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는데 그 대북공작에 두 사람이 휘말리게 된다. 

 

 

 

은영로와 임수호의 첫만남은 기숙사 방팅에서 시작이 된다. 임수호가 신분의 위장하고 지내고 있는 하숙집에서 방팅 인원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오광태는 임수호에게 호수 여자대학 여대생들과 방팅에 나가줄 것을 부탁한다. 오광태를 통해서 야당의 핵심인물인 한이섭 교수를 만나야 했기 때문에 임수호는 오광태의 부탁대로 방팅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은영로를 만나게 된다. 방팅 파트너가 서로 되지는 못했지만 우연히 은영로와 임수호는 길가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위기에 빠진 임수호를 운동권 학생으로 오해하는 은영로가 도와주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임수호는 한이섭 교수를 북한으로 데려가기 위해 그를 만나서 협박조의 설득을 하다 안기부에게 쫓기게 되고 총에 맞게 된다. 부상을 당한 임수호는 도망을 가다가 호수 여자 대학교까지 오게 되고 은영로의 방에 쓰러지게 되는데,,, 이미 방팅을 한 적이 있어서 임수호가 대학생이라고 믿고 있던 은영로와 방 친구들은 당연히 운동권 학생으로 생각을 하고 부상당한 임수호를 숨겨주게 된다. 

 

 

 

 

한편 안기부장 은창수와 여당 사무총창 남태일은 북한 통일전선부 부부장 림지록, 국가안전 보위부 부부장 최수련과 이번 대선을 두고 거래를 하게 된다. 한이섭 교수를 북한에 데려간 후 북한에서 선거자금을 받은 것처럼 꾸며서 '한이섭은 빨갱이와 같은 편이다'라는 프레임으로 여당이 대선에 승리를 하는 조건으로 거액을 주기로 한다. 

은영로와 같은 방 친구들의 도움으로 결국 임수호는 기숙사를 빠져나가서 한이섭 교수를 북한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임수호는 다시 쫓기게 되고 같은 조원들과 결국 호수여자 대학교 기숙사에 다시 갇히게 된다. 결국 이들은 호수 여자 대학생들을 인질로 잡은 뒤,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사이 한이섭 교수는 북한으로 가기 위해 북한 간첩들과 배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그 배가 해군에게 발각되어서 북한 간첩들과 한이섭 교수는 사망을 하게 된다.

 

 

 

 

 

은영로는 북한 간첩인지도 모르고 임수호를 숨겨준 자신 때문에 기숙사 친구들이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된 것에 대해서 미안함과 분노를 느끼게 되고, 임수호는 은영로에게 미안함 마음이 있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인질극을 벌이다 안기부팀장 이강무와 임수호 조원인 리옹철이 부상을 당하고 임수호는 남한 측에 의사를 들여보내 줄 것을 요구한다. 여당 사무총장 남태일과 내연관계인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가 치료를 위해 호수 여자 대학교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녀 또한 사실 '모란봉 1호'로 북한 간첩이며, 임무를 위해서 남태일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인질극 상황 속에서 은영로와 임수호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궁금증이 다음주에는 풀릴 듯하다. 8화 예고편에서 서로 대치 상황이었던 은영로와 임수호의 포옹씬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본격 러브스토리가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설강화 예고 / 출처 : JTBC 유튜브

 

 

 

 

2.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

 

1) 안기부 미화

당시 과거 안기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악행을 저질렀는데 안기부 팀장 이강무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등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이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를 의식한 것인지 안기부의 비리, 대북공작, 안기부를 비판하는 대사들이 드라마에서 등장하고 있다. 

 

 

 

 

2) 간첩 미화

임수호가 드라마 초반에 운동권 학생으로 오해를 받자 이를 두고, 당시 민주화 운동에 간첩이 개입했다는 루머를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임수호와 운동권의 연결 고리는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오히려 인질극을 벌이는 등 반감을 가지게 만드는 간첩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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