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손석수 등장 카지노 5화 줄거리

디즈니플러스 4화에서 필리핀 칼리즈 호텔 카지노로 넘어온 차무식에게 민회장은 볼튼 호텔 입찰 건을 성사시키라고 하는데, 카지노 5화에 드디어 손석구가 등장했다.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5화 줄거리 (손석구 등장)

 

볼튼 호텔 입찰을 많은 사람들이 노리고 있었지만 결국 차무식이 볼튼 호텔을 손에 넣게 된다. 카지노 호텔 운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 조달인데, 부자이면서도 호구인 손님이 카지노에서 돈을 많이 잃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차무식은 꿀벌 시스템을 이용한다. 꿀벌은 카지노에서 돈을 많이 잃은 사람이지만 카지노를 못떠나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손님을 물고 와서 자기 빚을 탕감하는 것이다. 차무식의 꿀벌 중 한 명인 나교수는 사업가 석우를 차무식에게 소개시켜준다.

 

 

 

차무식은 석우가 가족들과 함께 어느 호텔에서 묵고 있는지 물어본 다음 지인에게 전화하는 척해서 정팔이에게 호텔을 업그레이드 해주라고 하고, 여권번호를 통해 그의 재력을 확인하다.  

사업가 석우는 점점 차무식과 친분을 쌓아가고 차무식의 호텔 카지노에게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차무식은 석우를 말리며 소액만 하라고 하지만 이것도 모두 차무식의 작전이었다. 석우는 카지노에서 큰 돈을 따게 되고 점점 카지노에 빠지게 된다.

 

 

 

소정은 정팔이 덕분에 칼리즈 호텔에서 볼튼 호텔로 이직을 하게 된다. 정팔이 무식에서 소정을 인사시키고, 필립과도 인사하게 된 소정. 두 사람은 서로 첫 눈에 반한 것인지 호감있는 눈빛을 보낸다.

필립과 소정은 우연히 호텔 앞에서 마주치게 되고, 필립에게 소정은 정팔과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말한다. 필립의 옷 사이로 보이는 문신이 뭐냐고 갑자기 스킨쉽하는 소정. 뭔가 분위기가 무르익자 필립은 밥 한번 먹자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한다.  

 

 

 

조단위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파스테라 회장 고회장에게 관심을 보이는 소정.

그녀는 식당에서 고회장을 마주치자 친절하게 응대하며 고회장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때 차무식 밑에서 일하는 필립이 오게 되고 자연스럽게 세 사람은 합석하게 된다. 소정은 파스테라 화장품 팬이라고 아부섞인 멘트를 날리고, 고회장은 이런 소정이 싫지 않다는 표정을 짓는다. 

 

 

 

필립과 뜨밤을 보낸 소정은 고회장의 정보에 대해 계속 필립에게 캐묻기 시작한다. 한편 정팔은 소정 집 앞에서 소정에게 전화를 걸지만 소정은 전화를 받지 않고, 정팔은 소정의 배신을 눈치챈듯이 준비했던 꽃다발을 버린다.

한편 필리핀에 유학을 온 학생들이 조폭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 국회의원은 필리핀 우범지대에 한국경찰을 한명 배치하자고 한다.

 

 

 

공항에서 필리핀 대사는 오승훈 경감님을 마중나가게 되는데

드디어 손석구 등장!

입국심사에 잡혀 고생을 한 손석구 아니 오승훈 경감은 담배 한 대만 피겠다고 하고 필리핀 대사는 그냥 차에서 피라고 한다.

 

 

 

차에서 담배를 피고 난 오승훈 경감은 담배꽁초를 차에 있던 물병에 버리고, 알고 보니 물병은 필리핀 대사가 마시던 물이었다. 필리핀 대사는 꽁초는 그냥 밖에 버리면 되지 라며 말끝을 흐리는데, 두 사람이 앞으로 갈등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