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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팁

더 글로리 시즌2 떡밥 총정리 녹색구두 손명오의 죽음 경란과 소희의 복수

by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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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는 3월에 공개되는데  더글로리 시즌1에서의 많은 떡밥들이 어떻게 진행될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문동은이 사는 에덴빌라 주인 할머니부터 손명오를 죽인 녹색구두를 신은 범인, 그리고 경란과 소희 스토리까지 그 떡밥들을 하나씩 알아보자.

 

 

더 글로리 시즌2 떡밥 손명오의 죽음, 경란과 소희, 녹색구두 

1. 손명오를 죽인 녹색구두를 신은 범인은 누구인가?

더 글로리 시즌1에서 손명오는 문동은으로 부터 소희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듣게된다.  그리고 나서 손명오는 죽고, 녹색하이힐을 신은 여자가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데, 녹색구두에 대한 범인은 모두 가능성이 있다.

우선 박연진이 녹색구두를 가지고 있으며, 최혜정도 녹색구두를 신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최혜정이 녹색구두를 신고 현관문에 서 있는  장면에서 전재준이 박연진 구두 아니냐고 묻지만 최혜정은 런던 비행에서 구입한  자신의 구두라고 한다.

 

 

 

 

또, 전재준의 편집샵  시에스타에서 문동은이 녹색구두를 신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사라는 녹색구두를 신고 있지는 않았지만 미친듯이 녹색구두를 그리는 장면을 보여줬다.

문동은은 당연히 범인이 아닐테고, 박연진이 최고 빌런이기 때문에 제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

 

TMI로 더글로리 비하인드에서 김은숙 작가에서 왜 녹색구두로 설정했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박연진의 퍼스널 컬러랑 맞았다고 농담을 하셨다. 그냥 농담이지만 결국 녹색구두가 박연진의 구두라는 점이 메인인것을 알 수 있다. 

 

2. 더 글로리 시즌2 경란의 역할은?

 전재준의 명품편집샵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 이름표를 보면 경란이라고 적혀있다.

경란은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이 자퇴를 한 다음 문동은 대신 박연진 무리들에게 찍혀서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고등학교 시절을 다시 보면 문동은과 경란은 친구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경란도 더글로리 시즌2에서는 문동은을 도와 박연진 무리들에게 복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문동은이 전재준 편집샵에서 녹색구두를 신어보는 장면을 보면, 경란과 문동은이 이전부터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인지 이때 처음 마주쳤던 것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문동은이 분명경란을 알아보긴 했을 것이다. 편집샵에서 전재준을 비롯해 박연진, 최혜정, 이사라와도 경란이 접점이 많기 때문에 정보를 캐내거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 소희의 죽음과 에덴빌라의 주인할머니

에덴빌라의 주인할머니의 존재가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는데, 소희의 할머니가 아니냐는 의견이 가장 많다.

박연진 집옆에 있는 에덴빌라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고 빌라 이름 에덴도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낙원 에덴동산을 의미하는 것 같다, 주인할머니는 신적인 존재일 수도 있다 등의 추측이 있다.

 

 

 

하지만 주인집 할머니는 더글로리 시즌2에서 문동은의 복수에 도움을 줄 것 같다.  주인할머니는 문동은이 이사오기 전부터 그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집을 내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문동은에게 나팔꽃 이야기를 하면서 천사의 나팔꽃과 악마의 나팔꽃을 설명해주며, 악마의 나팔꽃을 건넨다. 그리고 문동은의 망나니가 되겠다는 주여정이 세명시에 병원을 오픈하려고 할 때에도 할머니는 도움을 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소희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에서 할머니가 화분을 깨는 장면이 오버랩 된다.

또, 윤소희의 시체가 사라진 것도 할머니가 개입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아마 소희 할머니로 문동은을 도와주고 더글로리 시즌2에서는 적극적 행동을 할 수도 있다.

 

 

 

4. 전재준 vs 하도영 예솔이는 누구 딸로 살 것인가?

박연진의 딸 예솔이가 전재준의 딸임이 밝혀지고, 전재준도 이를 알고 예솔이에게 집착하고 있다. 그리고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도 이미 박연진과 전재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하도영과 문동은의 만남으로 더글로리 시즌1이 끝났는데, 하도영은 문동은 편을 들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문동은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서' 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대사 때문에 하도영이 악역이지 않을까란 의견도 있다.

 

 

 

 

하지만 하도영은 박연진이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했다는 사실보다는 사랑하는 자신의 딸 예솔이의 비밀에 대해 분노하고 문동은과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재준은 어떻게든 하도영과 박연진을 이혼시킬 전략을 짤텐데 본인의 골프리조트를 방문했던 하도영의 엄마이자 재평건설 사모님에게 사실을 알려서 이혼하게 만드는거 아닐까란 생각이다.

 

 

5. 박연진에 대한 문동은의 최종복수는?

박연진이 자신이 학교폭력을 했다는 사실을 예솔이가 알게 되면 어떻하냐고 엄마에게 하소연하는 씬이 있는데 박연진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현실이 되는 것이 문동은의 최종복수가 아닐까 한다.

문동은이 시즌1에서 손명오를 이용해서 박연진 무리에 돌을 던졌다면 그 다음은 살인사건으로 그들을 서로 의심하게 만들고, 서로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진흙탕 싸움을 하게 만들 것 같다.

 

 

 

문동은이 앞장 서서 복수하기 보다는 뒤에서 미끼를 하나씩 던지고 서로 죽이게 만드는 전략인 것이다. 문동은을 도와 스파이를 하고 있는 강현남에게도 그 남편을 직접 죽이겠다고 하지 않았다. 남의 손을 빌린다고 했는데 이것이 문동은의 전략인 것 같다. 그래서 박연진 무리들을 서로 물어뜯어서 말라 죽게 한다음 예솔이가 크면 지금까지 문동은이 연진에게 썼던 편지를 보내는게 아닐까란 생각이다.

 

 

 

 

더글로리 시즌2에서는 주여정의 역할도 좀 더 컸으면 한다. 시즌1에서는 주여정의 아픔을 보여주기만 했는데 아버지의 복수와 문동은의 복수를 위해 주여정이 어떤 모습이 보여줄 지 궁금하다. 그리고 박연진의 아버지에 대한 떡밥도 있었는데, 박연진과 박연진 엄마를 도와주는 경찰서장이 박연진의 친부인 것처럼 연출이 되었었다. 왠지 박연진의 엄마와 경찰서장이 무당집을 이용해서 젊은 여자들에게 성매매 알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 또한 박연진에서 화살이 되어 돌아올 것 같다. 결국 박연진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이혼을 당하고, 예솔이도 사실을 알게 되고, 전재준도 결국은 예솔이를 하도영에게 뺏기게 되어 모두 불행해지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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