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일상팁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리뷰 후기 줄거리요약

by ❄♚❅❉♛♜♝♞❅ 2022. 6. 25.
반응형

스페인드라마 종이의 집 리메이크 버전인 종이의집 : 공동경제구역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시즌1은 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르게 남북한 통일을 앞둔 상황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리뷰 줄거리

 

 

 

 

 

1.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1화

2025년 통일을 앞둔 한반도.

가상의 공간인 공동경제구역(JEA)에 있는 통일조폐국을 털기위해서 교수를 중심으로 강도단이 형성된다.

천재지략가 교수(유지태)와 북한의 개천 강제수용소를 유일하게 탈출한 베를린(박해수),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남한에 왔지만 사기를 당하고 갖은 고생을 한 도쿄(전종서), 광산에서 일하다가 땅굴 은행강도가 된 모스크바(이원종),길거리 싸움꾼이자 모스크바의 아들 덴버(김지훈),위조전문가이자 사기꾼인 나이로비(장윤주),천재해커 리우(이현우)가 통일조폐국에 있는 4조를 털기 위해서 작전을 시작한다.

 

 

 

 

조폐국 입성에 성공한 이들은 의도적으로 경찰에게 알리고 인질극을 시작한다. 그 이유는 시간을 끌기 위해서인데

통일조폐국에서 4조라는 돈을 찍어낸 뒤 훔치는 것이 그들의 진짜 목적이었던 것이다.

 

 

 

 

2.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2화

어린시절부터 강제노동을 했지만 독하게 버텼던 베를린의 어린시절부터 2화가 시작된다. 조폐국 검거 15시간 경과, 조폐국에서 강도단은 열심히 돈을 만들어내고 있고, 미대사관 딸을 포함한 인질관리에 들어간다. 인질들을 조로 나눈다음 굴을 파는 일을 시킨다.  남측 협상가 대표 경찰청위기 협상팀장이자 교수의 썸녀 선우진(김윤진)은 인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협상을 시작한다. (선우진은 교수를  카페사장으로 생각하고 썸을 타는 중)

조폐국장은 말만 잘들으면 살려주겠다는 강도단의 말을 믿지 않고, 경찰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만 도쿄에게 걸린다. 인질관리를 강화해야겠다고 생각한 베를린은 인질들을 남한출신과 북한출신으로 나누고, 인질들 재관리에 들어간다. 북한인질이 잘못을 하면 남한인질들이 벌을 받고, 남한인질들이 잘못을 하면 북한 인질들이 벌을 받게 한다. 

 

조폐국장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의 내연녀이자 조폐국 대리 윤미선이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스마트워치를 가져오게 한다. 윤미선은 조폐국국장의 스마트워치를 숨겨주다 적발되고, 베를린은 덴버에게 윤미선을 처형하라고 한다. 덴버는 방아쇠를 당기는데...

 

 

 

 

 

3.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3화

차마 윤미선을 죽이지 못한 덴버는 윤미선 다리에 총을 쏘고 도쿄와 함께 윤미선을 숨겨준다. 

윤미선이 죽었다고 생각한 조폐국 직원들은 이기적인 조폐국 국장의 행동에 분노하고, 인질들 사이에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도쿄는 윤미선이 죽었다는 사실을 교수에게 알려야 된다고 말하지만 베를린은 때가 되면 알릴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리오는 스마트워치가 부서지기전 어떤 정보가 경찰에게 넘어갔는지 해킹을 시작한다. 리오의 정체가 경찰들에게 들통나고, 도쿄는 베를린을 리더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리오의 정보를 알게된 선우진은 분명히 강도단이 조폐국을 답사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CCTV영상을 뒤진다. 이에 불안함을 느낀 교수는 선우진의 작전본부까지 가서 그들의 정보를 알아낸다. 그 사이 인질들이 파는 가짜 굴 대신 모스크바는 진짜 탈출을 위한 땅굴을 파고 있다. 베를린의 수하인 헬싱키와 오슬로가 도쿄와 덴버를 감시하려고 하자. 도쿄는 베를린의 탄핵을 주장한다.

덴버가 사람을 죽였다고 오해한 모스크바는 조폐국 문을 열고 나가고, 덴버와 모스크바는 위험에 처한다. 베를린의 계획으로 인질들에게 가면을 씌우고 다시 덴버와 모스크바를 조폐국으로 데려오려고 했지만 조폐국장의 돌발행동으로 경찰들은 조폐국장이 범인이라고 오해해서 총을 쏜다.  

 

 

 

 

 

4.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4화

협상팀의 북한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이 의료진과 같이 조폐국에 들어가는데 교수는 차무혁의 얼굴을 알아본다. 협상팀의 작전인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일단은 차무혁을 들여보낸다. 그 사이 협상팀 투입조는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기구를 통해서 잠입하는 양동작전을 펼친다. 교수는 이를 눈치채고 범인들이 쓰고 있던 하회탈에서 사자탈로 가면을 바꾼다. 하회탈을 가지고 투입했던 투입조는 급하게 후퇴를 한다.  수술이 끝난 차무혁은 범인들의 탈이 바뀌어있는 것을 보고 작전을 취소한다. 그 사이 리오는 차무혁의 핸드폰을 해킹해서 도청장치를 심어둔다. 

윤미선의 상태가 심각해지고, 모스크바와 덴버, 도쿄는 윤미선 수술을 하려고 하지만 베를린이 이 사실을 알게된다. 나이로비의 도움으로 결국 의대생 출신인 리오가 윤미선의 다리에 박힌 총알을 제거한다. 덴버는 피를 많이 흘린 윤미선을 위해 수혈을 해주는데 ... 결국 교수는 지휘권을 도쿄에게 넘기고, 베를린은 감금된다. 

 

조폐국장 사살명령을 내린 선우진은 언론의 지탄을 받고, 치매 걸린 엄마에 모든 것이 속상해지자 교수를 찾아간다.  

그때 투입조 중에 한 요원이 인질 잠입에 성공한다.

 

 

 

 

5.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5화

차무혁은 선우진도 강도단의 작전에 의해 투입된 사실을 알게 되고, 선우진은 교수가 조폐국이 아니라 밖에서 조정하고 있음을 의심한다. 강도단은 사용했던 차량을 폐차시킨 줄 알았지만 폐차업체에서는 중고차로 둔갑시켜서 다시 팔고 있었고, 이를 눈치 챈 선우진과 교수가 서로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출발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보다 먼저 폐차장에 도착한 교수는 차를 빼돌리고 선우진이 이를 쫓는다.

인질조에 투입된 요원과 조폐국장은 덴버를 유인해서 교수가 누군지 알아내려고 하고, 조무혁은 선우진이 없는 동안 교수를 처리하려고 했지만  교수가 조폐국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6화

교수와 선우진이 추격전을 벌이다 교수는 차에 불을 지르고 도주를 하고, 조폐국에서는 베를린이 인질조에 투입된 요원을 죽이면서 마무리가 된다. 

 

선우진은  조폐국에 교수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강도단이 여론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방송카메라를 대동하고 들어가서 인질들 생사를 확인해주는 라이브 중계하기로 한다. 

 

요원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미대사관딸은 현재 조폐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어서 선우진이 조폐국에 들어올때, 넘기기로 한다. 

 

 

 

 

 

조폐국 문이 열리고 선우진이 들어가자 베를린이 맞이하는데, 인질을 생사확인이 진행되고 선우진은 의도적으로 죽은 요원 이름을 대고, 베를린을 자극한다. 하지만 사실 그 요원은 살아있었으며 경찰의 무력진압 시도를 생중계에서 폭로하고, 사람들은 분노한다. 

 

탈출용 땅굴도 성공에 가까워지고, 3일뒤면 돈을 가지고 조폐국을 나갈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는 강도단... 하지만 교수는 자신이 선우진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선우진도 그들의 계획을 눈치채게 되고, 선우진의 썸남을 의심하는 남무혁이 교수의 카페로 찾아온다. 

 

 

 

 

 

2.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후기

 

1. 배우들의 연기력

가끔 대사들이 오글거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원작도 없지 않아 그런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만 감안한다면

괜찮았다. 유지태나 김윤진은 원래 연기를 잘하니 예상했던 대로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베를린 박해수와 도쿄 전종서가 매력적이었다. 

 

 

 

 

2. 긴장감 없는 스토리

원작을 본 사람들이라면 그 다음 장면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긴장감이 없다. 나름 선우진의 썸남이 교수인 것과 여러가지 반전 요소들이 있는데 그렇게 놀랍지가 않다. 초반에 설정은 신선했으나 그 신선함이 뒤로 갈수록 유지되지는 않는 느낌이다. 

 

3. 남북관계 설정

협상팀에 남한 대표와 북한 대표가 공존하고 엄청난 트러블을 만들어 낼 것 처럼 예고편에서는 보였는데 생각보다 차무혁 캐릭터가 착하다. 딱히 이 요소도 긴장감이 없는데 시즌2에서 차무혁 캐릭터가 더 활약을 하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