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최민식 주연 카지노 4화 줄거리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4화가 공개되었는데, 최민식(차무식)이 어떻게 필리핀에서 카지노 왕이 되어가는지를 알 수 있었다.

 

손석구 최민식 주연 카지노 4화 줄거리

 

3화 마지막장면은 최민식(차무식)이 감옥에서 나온다음, 운동권 학생들의 환영을 받는 장면이였다. 이후 차무식은 전대협 회장의 경호원이 되는데, 전대협 총회에 경찰들이 몰려오고 이를 본 차무식은 운동권에서 벗어나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 방법으로 입대를 하기로 하지만, 이미 감옥에 갔다나온 이력 때문에 입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군대만 보내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진상을 부리는 차무식을 북파공작부대 담당자가 눈여겨 보게 되고, 차무식은 훈련병이 된다.

 

 

 

필리핀 마닐라 2001년

민회장의 똥채권을 해결한 차무식은 그의 신임을 얻어서 마닐라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상구와 정팔(이동휘)도 안면을 트게 되는데, 대전에서 차무식 밑에서 일했던 상철이가 차무식에게 전화를 한다. 자신이 아는 동생 서태석(허성태)이 지금 필리핀에 있는데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왠지 나중에 서태석이 빌런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상철의 부탁으로 차무식은 서태석을 챙겨주려고 하지만 사이코패스같은 성격때문에 다른 직원들은 힘들어 한다.

카지노 4화 서태석

민회장과 우사장은 돈문제로 얽혀있는 사이였는데, 우사장이 항상 민회장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그래서 민회장은 우사장과는 돈거래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우사장이 동생들을 시켜 민회장을 협박한다음 돈을 뺏는 사건이 생긴다. 이 사건을 듣게 된 차무식은 화가 나서 우사장에게 찾아간다.

카지노 4화 우사장

우사장은 양주 한병을 차무식에게 주며 이걸 원샷하면 다시는 민회장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하고, 차무식은 양주를 원샷해버린다.

 

 

 

필리핀 마닐라 2010년

카지노 4화 상구/민회장/차무식/정팔

민회장,차무식,상구,정팔은 10년동안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700억을 벌게 되고, 심지어 필리핀 정관계 인사들과도 친분을 쌓는다. 호텔 카지노에서는 콤푸라는 상품권이 있는데 호텔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차무식이 호텔 카지노를 관리하니 당연히 콤푸도 관리하게 되는데, 항상 남아도는 콤푸가 문제였다.

 

 

그러던 중 차무식의 호텔 단골이던 대통령 비서 카롤로스를 알게되고, 차무식은 카롤로스에게 작업이 들어간다. 정계 인사들을 초대하는 세미나를 자신의 호텔에서 진행하고 비용은 본인이 다 내겠다고 하는 차무식.(콤푸로 세미나 비용을 내게된다) 카롤로스는 승낙을 하고, 이때부터 정계인사들이 모이는 세미나가 시작된다. 그 세미나 규모는 점점 커지게 되고, 세미나에 참석한 정계인사들도 몇천만원씩하는 세미나 비용을 모두 내는 차무식을 인정하고 친분을 쌓는다. 카롤로스 덕분에 필리핀의 숨은 손이자 킹메이커인 빅보스와도 인사를 하게 되는 차무식.

카지노 4화 빅보스와 만나는 차무식

 

 

 

필리핀 칼리즈 2015년

필리핀 정권이 바뀌고, 세미나도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그때 필리핀 칼리즈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던 우사장이 자금난을 겪게 되는게 결국 돈을 못갚아서 칼리즈 호텔 카지노을 차무식이 맡게된다. 민회장과 차무식은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 사업을 정리하고 칼리즈로 넘어가고,

민회장은 차무식에게 볼튼호텔 입찰건도 처리하라고 한다. 칼리지 호텔 카지노를 찾은 고회장을 반갑게 맞이하는 민회장. 큰손으로 보이는 고회장 장면을 끝으로 4화가 끝난다.

카지노 4화 고회장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