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중국의 편파 판정으로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실격처리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경기를 본 방탄소년단 RM은 바로 반응을 했는데....
[쇼트트랙 이준서 실격에 방탄소년단 RM 인스타 화제]
2월 7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대표팀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중국의 편파판정으로 실격처리가 되었다.
황대헌은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1조 1위를 기록했지만 심판진들은 패널티를 부여했고, 3위로 출발하게 된 황대헌은 중국선수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제치고 1위를 했다. 하지만 심판진들이 비디오 판독을 하더니 황대헌이 레인변경을 늦게했다며 실격처리를 하였고,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결승에 진출시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중국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그 다음 경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대표팀 이준서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심판진의 비디오 판독 결과 이준서 선수까지 실격처리가 되었다. 그래서 중국 우다징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한국선수들은 모두 실격처리 당하고, 중국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한 것이 우연일까?
이에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편파 판정에 분노하고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데 방탄소년단 RM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대헌 선수가 중국 선수를 깔끔하게 추월하고 1위하는 순간의 경기 동영상을 업로드하였다.
그리고 황대헌 선수 경기 영상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박수와 엄지 척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했다. 추가적인 멘트는 없었지만 방탄소년단 RM도 중국의 편파 판정에 대해 힘들어할 선수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RM이 업로드한 황대헌 선수 영상은 30분도 안되서 10만명이 넘게 봤으며, 해외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평소에도 방탄소년단은 한복을 우리 고유의 문화라고 자주 언급하고, 뮤직비디오에도 한복 입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백종원과 함께 김치를 우리의 전통음식이라고 강조하는 콘텐츠도 제작하면서 대한민국 홍보대사로도 많은 역할을 해왔었다.
방탄소년단 RM이 쇼트트랙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자, 많은 팬들이 트위터에 이를 다시 올리고, 리트윗되면서 중국의 편파 판정이 다시 한번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남은 동계 올림픽 기간동안 중국의 비상식적인 판정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며,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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