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이케아를 방문했는데 2번째 방문이었지만 이케아 매장이 너무 커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동부산 이케아에서는 이케아 레스토랑도 있고 저렴한 이케아 제품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구경할 거리도 많다. 이케아 동부산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이케아 동부산점 방문기 & 이케아 제품 추천>
이케아 동부산점 주차장은 이케아 매장 지하에 있으며, 주차 비용은 무료이다.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이케아는 높은 층에서부터 한층씩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루트를 추천하는데 3층으로 먼저 올라간 다음 구경하면서 내려오면 된다. 3층에는 이케아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 이다. 이케아 레스토랑은 이케아 매장보다 30분 먼저 오픈한다.
이케아 레스토랑 카페도 이케아스럽게 모던하게 디자인 되어 있고 넓다. 입구에서 QR체크를 한 다음, 입장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코로나 시기에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이케아 레스토랑은 트레이에 본인이 원하는 음식을 하나씩 담아서 계산하는 구조이다. 코로나라서 그런지 식당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이케아 곳곳에서 볼수 있는 마스크 착용 문구, 시향을 할 때에도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된다. 그래도 충분히 향기는 맡을 수는 있었다.
이케아 블랙 테이블 39,000원인데 매우 튼튼해보였다. 인터넷으로 저렴한 테이블을 주문하면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커서 막상 제품을 받았을 때 원하는 소재나 재질이 아니어서 반품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케아는 여러 가지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심플한 테이블이 39,000원이면 저렴한데 디자인도 괜찮아 보였다.
어린아이들 2층 침대와 책상, 서랍이 있는 침대 등 약 20만 원~3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케아에서는 집안에 배치할 수 있는 모든 가구는 다 판매하고 있는데 심지어 세면대, 세면대 하부장, 수전도 판매하고 있다. 욕실 풀 세트는 약 40만 원 대인데 마음에 드는 소품만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다양한 수전들을 8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구비하고 있으며, 컬러, 디자인, 모양도 여러 가지이다.
수전 하나만 교체해도 화장실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만약 집에서 사용하는 수전이 노후화되었다면 기분전환 겸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수전을 교체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이케아 봉제 인형 1,500원
아이가 있다면 인형은 여러 개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인형은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경우 오랫동안 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는다. 그래서 저렴한 인형을 다양하게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가 없더라고 장식용으로도 배치해둘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는 가격에 이케아에서 인형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 방 샘플 디자인도 여러 가지 이기 때문에 방 디자인과 그에 맞은 소품 배치들을 생각해보면서 쇼핑이 가능하다.
이케아 이젤 29,900원
그림 그리는 용도로도 물론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들 방이나 서재에 데코레이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케아 행주 300원.
이케아에서 자주 구매하고 있는데 행주 같은 경우는 매일 빨아서 식탁 등을 닦기 때문에 세균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행주는 자주 교체를 해줘야 되는데 이케아 행주는 크기고 적당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사두었다가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케아 이스타드 지퍼백
이미 너무 유명한 이케아 지퍼백은 재밀봉이 가능해서 반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스타드 지퍼백은 사탕수수 부산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양심의 가책을 약간을 덜 수 있다.
이케아 이스타드 지퍼백은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데 대체적으로 2천 원대에 구매가 다 가능하다.
이케아 방문한 김에 지퍼백을 구입해서 왔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인 0.4L는 손바닥 정도 되는 사이즈이다.
반찬통으로 사용하기 좋은 이케아 프루타 1,500원
이케아 밀폐용기는 가격 대비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플라스틱이 너무 얇거나 문제가 있지는 않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크기도 다양해서 실용적이다.
반찬이나 견과류, 쿠키 등을 넣어서 보관하기에 좋다.
이케아 푀르세글라 2개 3,900원
컵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컵받침이나 컵에 뚜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비싼 제품을 구매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뭔가 아쉬울 때 저렴한 이케아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케아에서는 컵, 접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화이트를 선호한다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 담요/스로우 29,900원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 재질로 내구성과 보온성이 좋은데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집에 있는 소품의 컬러를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케아 의자모양 모자걸이 가방걸이 6,900원
벽에 쉽게 부착이 가능한 소품 걸이로 모자나 스카프, 가방 등을 걸 수 있다.
소품을 걸어놓지 않을 때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장식품 역할도 가능하다.
이케아 태블릿 & 폰 거치대 12,900원
대나무 소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도 있다. 우드 소재로 고급스러워 보이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이케아 조명 만원~ 20만 원, 30만 원대
이케아 조명은 저렴하게 만원대부터 몇 십만 원까지 있는데 무드 조명부터 LED 전구, 스탠드 조명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이케아 매장은 동선에 맞춰서 이동을 하면 침구, 조명, 데코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순서대로 편하게 구경할 수 있고, 각 섹션마다 안내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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