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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팁

엠폭스 원인 감염경로 엠폭스(원숭이두창) 초기증상 예방방법

by ❄♚❅❉♛♜♝♞❅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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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엠폭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발생을 해서 비상상황인데, 엠폭스가 무엇 바이러스인지, 원숭이두창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엠폭스원인과 엠폭스 감염경로, 엠폭스환자, 엠폭스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엠폭스란? 엠폭스와 원숭이두창

엠폭스와 원숭이두창은 같은데 원래 원숭이두창(Monkeypox)를 WHO에서 엠폭스(Mpox)로 바꾸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라는 이름은 원래 원숭이에서 발견된 것에서 유래했었는데, 현재 이 바이러스는 인간에게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인간 감염성 포유류두창 바이러스 (Human Orthopoxvirus)의 일종으로 분류되었다.따라서, 이 바이러스를 더욱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원숭이두창(Monkeypox) 대신에 엠폭스(mpox)라는 축약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 바이러스가 원숭이 뿐만 아니라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포유류에게도 감염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엠폭스(mpox)라는 축약어는 발음이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긴 이름인 원숭이두창(Monkeypox)보다 간결하게 바이러스를 표현할 수 있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2. 엠폭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바이러스 생겨난 이유 원인

엠폭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엠폭스(mpox) 바이러스의 원인은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하거나 감염된 동물의 분비물, 체액,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서 인간에게 옮기는데, 일반적으로는 공기로 전파되지 않으며, 바이러스가 사람의 피부나 숨을 쉴 때, 점막 등을 통해서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물건을 만진 후에 손을 씻지 않고 눈이나 입, 코에 손을 대는 것과 같은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3. 엠폭스 초기증상 (원숭이두창 증상) 및 예방방법 / 국내 엠폭스 환자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몸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서 발진과 함께 발열이 지속된다. 발진은 처음에 얼굴과 목 부근에서 시작하며, 이후 몸 전체에 퍼지게 되는데 발진은 처음에는 작고 붉은 점으로 시작하다가 이후에 수직적으로 살짝 돌출된 방울 모양의 발진으로 변화된다. 발진은 손발에도 나타나며, 발진이 터지면 비늘과 껍질이 형성된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수일에서 최대 3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은 수두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수두로 오인될 수도 있는데,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된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초기증상

 

1) 엠폭스(원숭이두창)와 수두의 차이점

엠폭스(원숭이두창)과 수두의 차이점은 수두와 엠폭스는 모두 대략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발진의 형태와 그 발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차이점이 있다. 수두의 주요 증상은 발진, 가려움증, 발열 등이며,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첫 번째 증상 발생 후 10-21일 내에 나타난다.

 

 

 

발진은 먼저 얼굴과 목에서 시작하고, 이어서 몸 전체로 퍼진다. 발진은 큰 물집으로 시작해서 그 크기가 점차 작아지면서 마지막에는 검은 점으로 변한다. 반면, 엠폭스의 주요 증상은 수두와 비슷하지만, 발진이 더 작고, 전신에 퍼지는 것보다는 주로 얼굴, 손, 발에 집중된다. 발진은 대개 더 많은 발진을 동반하는데, 엠폭스 감염자의 발열이 수두 감염자보다 더 높은 경우가 많다. 엠폭스의 발진도 수두와 마찬가지로 물집으로 시작하지만, 크기가 작고 주변에 붉은 엷은 반점이 있으며, 발진은 수두보다 빠르게 변색하여 검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발진의 위치와 크기, 진행 속도, 발열 정도 등에서 수두와 엠폭스를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질병의 일부 증상이 서로 유사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꼭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야 된다.

 

 

2)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방법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특히, 동물과의 교감이 높은 직업(예: 농부, 축산업 종사자)을 가진 사람들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하게 감염 예방 대책을 수행해야 한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백신도 개발되어 있는데, 특히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유행 지역이나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해당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재 일반 사람들이 굳이 접종할 필요는 없고, 엠폭스 바이러스에 노출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만 접종대상이다. 예를 들어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을 해야 되는 의료진이나 밀접접촉자들이 백신예방 대상이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3) 엠폭스환자 국내 6번째 발생

국내에서 6번째 엠폭스환자가 발견되었는데, 3개월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력이 없어 아마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거나 접촉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다. 이번에 엠폭스에 감염된 A씨는 지난달부터 피부 발진이 있었고, 이에 혹시 엠폭스(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이 아닌가란 생각으로 검사를 했는데 4월 7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A씨는 엠폭스 치료 병원에 입원중이며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엠폭스환자 A씨는 국내에서 발생한 6번째 엠폭스 환자인데 해외여행 이력이 없지만 나머지 5명의 환자는 해외여행이력을 가지고 있거나 의료기관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4) 엠폭스환자 치사율

엠폭스환자 치사율은 낮은데 엠폭스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질환을 유발하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연적으로 완치된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엠폭스의 치사율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전체 환자 중 1% 미만의 치사율을 보인다. 예를 들어, 2018년 발생한 나이지리아의 엠폭스 발병 사례에서는, 215명의 확진자 중 5명이 사망하여 2.3%의 치사율을 보였다. 반면, 2003년 발생한 미국의 엠폭스 발병 사례에서는, 72명의 확진자 중에는 치사자가 없었다. 치사율은 일반적으로 나이, 성별, 면역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2003년 엠폭스 발병 사례에서는, 치사자가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엠폭스의 치사율은 대체로 낮지만, 중증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5) 엠폭스 마스크 쓰면 예방할 수 있을까?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 마스크는 공기 중에서 확산되는 바이러스를 일부 제한할 수는 있지만, 엠폭스 바이러스는 머리카락, 모발, 피부 등을 직접 접촉하여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손을 자주 씻는다),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엠폭스 환자와의 접촉도 피하고, 환자의 분비물(침이나 직접적인 접촉 등) 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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