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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

미국주식 전기차 관련 수혜주(전기차 충전소 테마주 차지포인트,블링크 차징)

by ❄♚❅❉♛♜♝♞❅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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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인 측면에서의 규제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전기차를 생산하는 테슬라는 한 때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매수 1순위 주식이었다. 하지만 그 시장이 커지면 메인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도 같이 성장을 한다. 그래서 모두가 전기차에 집중을 할 때 전기차 충전소 시장을 한번 살펴보자.

 

 

1. 전기차 충전 시장 점유율

 

미국,유럽 전기차 충전 시장을 기준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 점유율은 1위 차지 포인트, 2위 세마 커넥트, 3위는 블링크이다. 1위 차지 포인트와 3위 블링크는 미국 시장에 상장이 되어 주식거래가 가능하지만, 세마 커넥트는 비상장 기업이다.

전기차-충전-시장-점유율
전기차 충전 시장 점유율

 

 

 

 

 

 

2. 차지포인트 홀딩스 (티커: CHPT)

 

차지-포인트-주가
차치포인트 주가

차지포인트는 21년 3월 1일에 상장되어 19달러로 시작하여 주가가 상승을 하다 지금은 현재가 22달러이다. 차지 포인트는 앞으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 공학자들이 2007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업체로 벤츠, BMW, 지멘스가 차지 포인트에 투자를 했다. 차지 포인트는 충전소를 설치하여 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며, 개방형 네트워크로 모든 브랜드, 유형의 제품들의 충전이 가능하다. 차지 포인트는 통합 솔루션 플랫폼 'chagepoint+'(차지포인트)를 공개했는데, 충천, 유지보스, 소프트웨어 연계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는 충전 통합 생태계를 의미한다.  차지 포인트는 최근에 벤츠와 계약을 맺었는데, 앞으로 벤츠 전기차 유저들은 차치 포인트를 통해서 충전소 이용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50%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교통과 전력발전이 차지하는 부분이 약 50%이다. 미국의 정책적인 측면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 이슈 등 환경적인 규제 또한 차치 포인트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배출권 관련주(국내주식, 미국주식), 친환경 관련주

전 세계 나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배출권을 제정하여, 이를 지키고 있다. 탄소배출권이 무엇인지 탄소배출권 관련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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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2030년까지 미국에 전기차 충전소를 약 50만 개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미 차지포인트는 북미 시장 1위(시장 점유율 70%)로 1만 3200곳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바이든의 계획이 실행이 된다면 차지 포인트 충전소 규모는 10%~30%까지는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단, 차지 포인트는 아직까지는 적자기업이다.

 

 

 

 

3. 블링크차징 (티커: BLNK)

 

블링크-차징-주가
블링크 차징 주가

블링크 차징은 전기차 충전 시장 3위 업체로 최근 러셀지수에 정식 편입이 되어 기관과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블링크 차징 또한 적자 기업이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64달러까지 상승한 적이 있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전기차 충전소 종목은 장기적으로는 분명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영업이익이 적자이고, 주가 변동성이 크다. 차지 포인트와 블링크 차징 역시 각 36달러, 63달러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인데, 지금 조정을 받고 있는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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