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게임에는 PK 점수가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와의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면 PK설정을 꼭 변경해줘야 한다. PK 점수가 낮아지면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 PK 점수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1. PK설정 변경
제2의 나라 PK설정은 '적대'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초반에 PK설정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카오스 필드에서 사냥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PK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어서 카오가 된다. 원래 기본 PK 점수는 100,000점이다. 그래서 사냥 시에는 꼭 PK설정을 '평화'나 '중립'으로 설정 변경을 해야 한다. 이렇게 PK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면 여러 가지 패널티가 있다.
2. PK 패널티
PK성향 점수에 따라서 총 7단계로 PK버프가 나뉘게 되는데, PK의 기본점수인 100,000점이라면 PK성향 선 3단계로 설정되어 방어력이 5% 증가하고, HP 자연 회복량이 10% 증가한다. 만약에 PK 점수가 0점이 되면 아무런 버프도 받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PK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면 불이익이 커지게 되는데, PK성향 악 1단계, 악 2단계, 악 3단계에 따라서 방어력이 10%에서 30%까지 감소할 수 있다. 그리고 HP 포션 회복량 또한 10%에서 30%까지 감소하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 외에 필드 보스 (코카트라코, 실바드, 불칸, 기안티, 스텔리아 등)를 사냥하거나 카오스 필드의 우악 장군을 사냥할 때 PK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면 보스를 공격하는 도중에 다른 유저에 의해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보스 전리품을 얻는데 불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PK 점수가 마이너스라면 다시 플러스가 되도록 점수를 올려야 한다.
3. PK 점수 올리는 2가지 방법
1) 반성의 편지 구매
[상점] - [명예의 증표] 에 들어가면 반성의 편지를 명예의 증표 50개를 주면 구매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3개까지, 일주일에 10개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사용하면 PK 점수가 10,000점이 올라간다. 일주일 동안 매일 3개씩 구매하면 최대 210,000점을 올릴 수 있다. 명예의 증표는 왕국 훈련장과 하늘섬 대난투에서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명예의 증표로 다른 아이템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반성의 편지만 구매할 수도 없고, 하루에 3개밖에 못사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만 PK점수를 올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무한 사냥하기
캐릭터 레벨과 5이상 차이나는 몹을 사냥하면 한 마리랑 PK 점수가 5점씩 오른다. PK 점수를 올리기 위한 효과적인 사냥방법은 부캐로 사냥하는 것이다. 만약 부캐를 키웠다면, 레벨에 비해 이미 전투력이 높기 때문에 사냥 속도가 빠를 것이다. 마물의 영혼석을 아직 다 모으지 않았다면, 부캐 레벨보다 5 이상 되는 몹이 젠되는 지역에 가서 영혼석을 주는 몹들을 계속 사냥하거나 골드가 부족하다면 골드를 주는 몹을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만약 마물의 영혼석 퀘스트도 이미 다 완료했다면, 카오스필드에서 사냥하는 것이 마법 페이지도 얻을 수 있고, 보석도 얻을 수 있어 베스트이다. 단, 카오스 필드의 경우 PK가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PK설정을 '정의'로 한 유저들을 조심해야 한다. 최대한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사냥을 해야 하는데, 새벽시간에는 AI모드를 해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고 오히려 아침 등교시간, 출근시간인 6시~9시 사이가 가장 사람이 없다. 하루 종일 사냥을 해서 PK 점수를 올려야 한다면, 인기 있는 불마롱보다 풀마롱이나 빛마롱이 더 낫다.
본인의 재화를 고려하여 최대한 반성의 편지를 구매한 뒤 그 외 시간은 무한 사냥을 통해서 단시간에 PK점수를 빨리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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