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BTS 부산 콘서트 예매 및 교통 숙박 논란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서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가 무료로 개최된다. 하지만 BTS 콘서트 장소 및 주변 교통문제, 숙박문제 등 많은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1.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일정 및 예매방법

BTS yet to come in Busan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무료공연이다.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일정 : 22년 10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장소: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344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 공연 규모 : 약 8만명

(8만 좌석 중 일부 좌석은 아미 팬클럽 추첨제 + 나머지 좌석은 인터파크에서 일반예매)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공연 정보 :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콘서트 뿐만 아니라 라이브 플레이도 진행되는데  대형스크린으로 방탄콘서트 공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규모 : 약 1만명)

 

 

 

2.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예매방법

BTS 부산 콘서트가 무료이긴 하지만 정해진 인원이 있기 때문에 인터파크로 예매를 해야한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멤버쉽 회원인 경우 위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추첨제이다. 

일반관객 예매의 경우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인터파크 예매날짜 

- 지정좌석 잔여석 일반예매 : 9월 19일(월) 20:00 ~ 10월 14일(금) 15:59

- 스탠딩석 일반 예매 : 9월 20일(화) 20:00 ~ 10월 14일(금) 15:59

- 라이브 플레이 일반예매 : 9월 30일 20:00 ~ 10월 14일 15:59

* 공연장 장소 변경으로 자세한 일정은 변경 가능성 있음 

티켓은 1인 1매만 가능하며, 인터파크에 가입을 해야 한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좌석 배치도

 

 

 

3.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논란

*현재는 공연장 장소가 변경되었지만 준비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1) 방탄소년단 콘서트 일광 특설무대 공연장 교통문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부지는 원래 한국유리공업 부산공장 부지로 지금은 그냥 흙바닥에 허허벌판이다.

현재 방탄소년단 공연일정에 맞추기 위해서 공사가 진행중이고, 무엇보다 교통편이 문제이다. 지하철 이용시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탑승한다면 11개 정거장을 지나 환승을 하고 일광역까지 가야 한다. 총 1시간 20분을 소요해서 일광역에 도착해도 그 이후도 문제이다. 

 

마을로 진입할수 있는 통로가 도보, 도로포함 3곳인데 길이 좁다

심지어 공연장 입구도 단 2곳 뿐이라서 굉장히 혼잡한 상황이 예상된다. 

 

 

 

 

 

밤이 되면 가로등도 충분히 있지 않아 굉장히 어둡고, 식당, 화장실, 편의점 등 주변 인프라 또한 부족하다.

과연 이 지역에 10만명의 관객이 모였을 때 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이 끝날 수 있을 것 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영국 웹블리때에도 5만명의 관객을 위한 화장실이 2천 7백개였다고 하는데, 과연 10만명 관객을 위해 한달만에 모든 시설을 만들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이 5만석 규모인데, 그냥 욕심을 좀 줄이고 검증된 곳에서 하면 안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2) 방탄 부산 콘서트 공연장 주변 숙박문제

현재 틱톡이나 유투브에서도 이 문제로 난리인데, 공연장 근처에는 작은 여관, 모델 몇 곳밖에 없어서 해운대 ,서면까지 객실이 모두 만실인데 금액이 장난아니다. 하루 밤 사이에  5만원~10만원 하던 숙박비가 백만원까지 올라가고, 

1000만원대 호텔도 등장했다. 

 

 

 

 

공정위에서 이를 단속하기로 했지만 이미 대부분이 팬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호텔비를 결제한 이후라서 대책도 없는 상황이다. 틱톡과 유투브에서는 이런 바가지 요금에 대해 비판하는 영상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댓글반응도 현재 장난이 아니다. 방탄소년단과 관객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