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집에 정전이 되었을 때는 집에 있는 두꺼비집을 확인하거나 집 밖에 있는 통합 전기함의 계량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문제가 있을 경우 전기 관련 업체나 한전에 연락을 해야 한다.
갑자기 정전 됐을 때 대응 방법 (두꺼비집, 차단기, 한전 체크)
1. 집에 있다가 갑자기 정전되었을 때 제일 먼저 집 안에 있는 두꺼비집을 확인을 한다. 두꺼비집을 보면 차단기가 있는데 정상적으로는 차단기는 전부 올라가 있고, 예비 차단기 스위치만 내려가 있어야 한다. 이럴 때 거실, 안방 차단기를 하나씩 내린다음, 전체 차단기를 내린다. 그리고 5~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전체 차단기를 올리고, 나머지 차단기를 올려준다. 그리고 불이 켜지는지 확인한다. 그런데 차단기 중에서 올렸는데도 자동으로 떨어지는 것이 있다면 차단기가 노후화가 되어서 그럴 수 있거나 어쨌든 그 부분이 문제이기 때문에 관리실에 연락하거나 전기업체에 연락을 한다.
2. 두꺼비집 차단기는 정상이고, 만약 두꺼비집 차단기를 껐다 켰다 했는데도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집에 있는 콘센트를 모두 뺀 다음, 다시 꽂아주고 불을 켜본다.
3. 집에 있는 두꺼비집 차단기에 문제가 없는데 정전이라면 집 밖에 있는 통합 전기함(분전함)을 확인한다. 계량기를 찾아서 우리집만 정전인건지 옆집만 정전인건지 확인을 해준다. 만약 계량기에 숫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전기가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선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4. 계량기에 숫자가 들어오지 않고 꺼져있다면 어딘가에 전기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한전에서 전기를 공급하면 전봇대에 있는 전선들을 통해서 아파트, 빌라, 주택, 상가 등에 전기가 공급이 되는데, 이 전기가 공급되는 선이 한전에서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해주는 부분과 개인이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해야되는 부분으로 나눠지게 된다. 이를 책임분계점이라고 하는데, 만약 한전에서 공급해주는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한전에서 기술전문가들이 출동 해서 수리를 해주는데 비용은 모두 한전에서 부담을 한다.
그래서 정전이 계량기 문제라면 한전 123에 전화를 해서 접수를 해야한다. 집주소를 이야기 하고, 근처 전봇대에 있는 번호를 이야기 하면서 현재 정전이 된 상황을 설명하고, 접수를 해준다. 그러면 한전에서 담당자들이 와서 전기선을 점검해서 퓨즈문제거나 다른 문제일 수 있는데 문제가 있다면 해결을 해준다. 접수를 하면 2~3시간 이내로 출동을 해서 해결해준다.
5. 만약 한전에서 점검을 했는데도 한전에서 책임지는 선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개인 즉 집주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이런 경우에는 전기 기술자를 따로 불러서 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한다. 주택, 건물 자체에 전기 들어오는 선이 노후화되어 피복이 벗겨지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전기공사업체에 연락을 하면 된다. 그리고 이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수리비용은 세입자가 아니라 집주인이 부담을 하고, 만약 빌라에 집주인이 많다면 공동부담을 해야 된다.
집에 정전이 되어서 확인을 해본 결과 한전 퓨즈의 문제여서 한전에 문제를 접수하고, 수리하면 해결될 문제였는데 전기설비 업체 먼저 불러서 출장비와 수리비가 50만원이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확인 및 조치를 취해보고 전문가에게 연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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